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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佛파리서 삼성 갤럭시 광고 한켠 차지한 '2030 부산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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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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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포함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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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리에선 이날부터 29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171차 총회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선보였다. 오페라 가르니에는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대표 관광 명소다.

또 파리 주요 매장,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오프라인에서 유치위원회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부산엑스포의 인지도를 올리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파리 외에도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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