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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8개월만 출산" 현빈♥손예진, 이정현 댓글로 공개된 '호랑이띠 아들'(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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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손예진 SNS


[OSEN=김보라 기자] 동갑내기 부부 손예진(41)과 현빈(41)이 마침내 부모가 됐다.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뒤 8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지난 27일 오후 OSEN에 “오늘 출산을 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네 차례 열애설이 났을 때부터 결혼 이후인 현재까지도 높은 관심을 끌어모은 톱스타 부부다. 결혼·임신·출산을 거치며 마침내 부모가 된 이들에게도 관심이 쏟아지는 건 당연지사. 3월 결혼하고, 6월 임신 소식을 전하고, 11월 드디어 첫 아들 출산을 알리게 됐다.

이에 따라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외모가 어떨지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많다.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할 당시에는, 온라인에서 2세의 가상 얼굴 사진이 떠돌며 주목받았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가상의 외모였지만 화제의 중심에 섰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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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6월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변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 더 늦기전에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손예진의 임신 인정 글에 그녀의 연예계 절친인 이정현은 “우리 예진이 너무 축하해. 우리 축복이와 호랑이띠 친구”라고 댓글을 달면서 손예진 현빈 부부가 연내 2세를 얻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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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 9월 현빈은 영화 ‘공조2’(감독 이석훈, 제작 JK필름)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나지 않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서 ‘(아이가)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며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던 바다.

한편 현빈은 현재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현빈은 최근 CJ ENM을 통해 “이 작품에 참여를 결정하고 안중근의사기념관에 홀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 가슴 속에 깊은 묵직함과 떨림이 있었다”며 “훌륭한 배우들, 스태프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현빈·손예진 결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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