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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 지하철 내일 총파업‥비상수송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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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 지하철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일부 노선에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퇴직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을 중심으로 평소 인력 대비 83% 수준인 1만 3천여 명을 확보하고,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이들 인력을 투입해 출근 시간에도 지하철을 평소 수준으로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대체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분에서 60분까지 연장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역사에 전세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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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수 기자(g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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