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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케이시, 오늘(2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추운날' 발매…전 트랙 작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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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케이시가 컴백한다.

29일 오후 6시 케이시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추운날'을 발매한다.

'추운날'은 헤어짐과 그리움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앨범으로 케이시가 전 트랙의 작사에 참여해 솔직한 감정과 차별화된 감성을 아름다운 가사로 그려냈다.

케이시와 조영수가 또 한번 의기투합한 타이틀곡 '찬바람이 불어오네요'는 가슴 먹먹한 이별 이야기를 담아낸 포크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1960년대 영국 팝 비틀즈 음악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콘셉트와 심플한 악기 구성, 경쾌한 리듬 위로 펼쳐지는 애틋한 감성의 노랫말이 묘한 감정선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너를 잊을 바엔 너와의 헤어짐을 잊겠다는 슬픈 의지를 그려낸 '마치 헤어진 적 없던 것처럼', 이별 후에도 여전한 상대방을 향한 애정을 담아낸 '소울메이트', 언젠간 맞이할 이별을 예감한 '헤어지고 말거야'가 함께 수록된다.

케이시는 팝부터 발라드, 알앤비, 보사노바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사랑과 이별이란 테마를 완성도 높게 표현해내며 전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계획이다. 특히 장르의 다양화 외에도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이색 콘셉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 7년째 믿고 듣는 조영수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음원 강자'의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나얼의 '바람기억',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을 작업한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와 어두우면서도 찬란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녹여낸 앨범 재킷 이미지까지 케이시의 화양연화를 아름답게 녹여낸 비주얼 콘텐츠들 또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케이시 '추운날'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케이시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데뷔 7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 '일곱번째 겨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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