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얘기했다.

29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3, 4회 코멘터리를 담은 '젭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볼 수 있다.

신현빈은 "다들 본 방송 재밌게 보셨느냐"라고 물었다. 송중기는 당당하게 "장안의 화제"라고 했다. 이성민은 "미치겠다"라고 했고, 송중기는 "난리가 났다"라고 덧붙였다.

둘 사이에서 신현빈은 폭소했다. 사실 해당 영상 촬영은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전에 진행됐기 때문이다. 신현빈은 "저희가 사실 촬영은 미리 하고 있지만 그런 반응이 있을 거라고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송중기는 "MC 잘 보신다"라고 신현빈의 매끄러운 진행에 감탄했다.

이후 세 사람은 3, 4회 장면들을 보며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이성민은 송중기에게 "연기하기 힘들었겠다. 중년의 연륜을 가지고 있는 20대 초반의 얼굴이잖냐"라고 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촬영할 때 현빈 씨가 그 얘길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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