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선보이고 있는 송일국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송일국은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2022년 세 번째로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참여했다. 줄리안 마쉬 역으로 2년 만에 다시 관객들 앞에 선 송일국은 첫 공연 올리는 날엔 무조건 가족들을 초대한다고. 그는 "첫 공연 끝난 뒤 어머니께 엄청나게 깨졌다. 혼나는 이유는 셀수 없어서 일일이 설명할 수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되게 혼나긴 했지만,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고맙다. 늘 제게 자극을 준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지적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일주일 동안 힘들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송일국은 "(어머니가)제 연기가 너무 걱정됐는지, 첫 공연을 보신 뒤로 이종혁 씨 공연도 봤다고 하시더라. 종혁 씨랑 제가 같은 역할로 같은 길을 걷고 있으니까 종혁 씨 공연을 다시 한번 보신 것 같다. 어머니가 연기에 진심이시다"라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