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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승기, '집사부일체2' 하차…SBS는 "기다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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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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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집사부일체'가 이승기 없는 시즌2를 시작한다.

2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승기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일체2)'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집사부일체'는 사부를 초대해 배움을 얻는 콘셉트로, SBS의 일요일을 책임졌던 간판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시즌1이 종영됐고, 오는 12월 중순 첫 촬영으로 새 시즌의 포문을 연다.

기존 멤버들이 '집사부일체2'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형제 콘셉트'의 시즌1 중심이었던 이승기는 오랜 논의 끝에 시즌2에 출연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18년 동안 음원 관련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본업인 노래에 연기, 예능까지 연예계를 올킬한 '황태자' 이승기가 정작 정산 문제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준 것.

최근 바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대가족'(양우석 감독) 스케줄과 더불어 법정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 정산을 둘러싼 갈등 속 '집사부일체2'에 주력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SBS는 이승기의 출연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모양새다. '집사부일체'가 시즌제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이승기의 존재감은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예능 치트키' 이승기의 빈자리는 제작진, 출연진 모두에게 적지 않다.

스포티비뉴스 보도 후 SBS는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라며 "제작진 및 출연진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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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로부터 입에 담을 수 없는 위협 등을 당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음원 미정산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으나,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다시 한 번 입장을 발표하고 "후크는 이승기에게 음원 수익 발생 사실을 고의로 숨겼고, 오히려 지금껏 '너는 마이너스 가수'라는 가스라이팅으로만 일관했다"라며 "이승기는 후크와 더이상의 대화가 무의미하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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