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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정동원, 새앨범 '사내' 12월 1일 발매…프리리스닝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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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텐아시아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을 앞두고 프리리스닝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9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SNS 채널을 통해 내달 1일 발매 예정인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의 전곡을 미리 들어 볼 수 있는 프리리스닝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영상 속에는 앞서 공개된 바 있는 다양한 컨셉의 티저 사진처럼, 여러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검은색 바탕에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문양과 글씨체를 활용한 영상이 돋보인다. 영상에서는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인 ‘뱃놀이’를 포함하여 5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다.

트랙 2번에 수록된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는 빠르고 신나는 템포가 강조되었다. 민요와 트로트, 댄스 곡의 느낌이 고루 조화된 ‘민요 트롯 댄스’ 장르의 곡으로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낸 재치 있고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신선한 멜로디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인 허세 가득한 남자의 남성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세미 트로트 곡 ‘진짜 사나이’를 시작으로 유행어를 재치 있게 활용한 ‘잘생기면 다 오빠’, 기존 발매된 바 있는 정통 트로트 곡을 리메이크한 정동원의 애창곡 ‘사랑은 눈물의 씨앗’, 오직 실물 앨범의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리메이크 색소폰 연주곡 ‘전선야곡.’ 총 4곡의 수록곡 역시 짧게 들어볼 수 있다.

한편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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