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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카라의 컴백을 보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써니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라의 무대 영상을 찍어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라짱. 너무 예쁘고 멋있고 빛나고 반갑고 존경스럽고 대견하고 고맙고 그리웠어”라는 멘트와 함께 애정을 더했다.

사진 속 카라는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29일 일본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 무대를 꾸미고 있다. 카라는 ‘루팡’, ‘스텝’, ‘미스터’ 등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또한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 무대도 최초로 선보였다.

같은 해 데뷔하고 활동했던 소녀시대 써니는 카라의 컴백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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