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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랑수업' 모태범, 임사랑에 직진 사랑꾼.."부모님이 반대해도 찍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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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태범이 상남자 면모를 보여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2회에서는 모태범은 여자친구 임사랑의 무용수 친구들과 만나 믿음직한 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영은 ‘다산의 여왕’ 정주리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정주리의 아들 넷을 양팔에 들고 ‘놀이동산’급 몸 놀이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손호영은 아이들과 레슬링을 하는가 하면, 정성을 가득 담은 요리를 만들어줬다. 이에 감동(?)한 정주리는 “자주 오라”며 넌지시 떠봤지만, 손호영은 “‘신랑즈’ 데려올게. 나만 느낄 수 없어”라고 이를 악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신랑수업’ 뉴페이스 이상준은 ‘일일 스승’으로 ‘개그계 사랑꾼’ 박영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상준은 손님 대접을 위해 앞치마까지 두르고 요리에 돌입했지만,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계속해 잔소리 폭격을 날렸다. 결국 이상준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녹화장을 이탈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모태범은 임사랑의 절친들을 처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어색한 것도 잠시,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자 임사랑의 친구는 “태범씨를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는 차가운 이미지였다. 그런데 사랑이한테 잘해서 놀랐다”면서 모태범을 칭찬했다. 또한 임사랑의 친구는 “사랑이랑 어디까지 생각하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모태범은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는 “그럼 사랑이 부모님이 반대하시면?”이라고 물었다. 모태범은 “열 번 찍어봐야죠!”라고 ‘상남자 답변’을 내놔 믿음을 줬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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