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던 "현아와 헤어져도 사진 안 지울 것"이라던 말 지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현아와 결별한 던이 과거 말한 대로 SNS 사진을 지우지 않았다.

지난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던은 "현아가 SNS에 커플사진을 더 많이 올리는 편이다. 난 SNS 자체를 잘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현아가 더 사랑한다'고 말하더라. 그것 때문에 현아도 속상해했다. 그런데 내가 더 현아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던은 "현아와 이별 후를 생각해본 적 있다. 현아와 '헤어져도 우리 SNS 사진 지우지 말자'라고 결정했다. 연애하고 헤어지는 것,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추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현아와 던 두 사람은 이전에 올렸던 커플 사진을 지우지 않고 유지 중이다.

한편, 지난 30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8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함께 소속사 피네이션에 합류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