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에이티즈의 日 미니 3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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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일본 미니 3집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1일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발매한 에이티즈의 세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이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은 발매와 동시에 데일리 앨범 랭킹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쥐었으며, 동일한 성적을 거뒀던 지난 일본 미니 1집 '트레저 에피소드 맵 투 앤서(TREASURE EP. Map To Answer)' 대비 3배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더욱 의미가 깊다.

그뿐만 아니라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까지 동시에 석권하며 현지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한 에이티즈의 일본 신보는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패러다임(Paradigm)'은 최근 24시간 내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 30일 발매와 함께 공개된 '패러다임'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3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칠레,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의 트렌딩에도 올라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열기를 이어 에이티즈는 오는 11, 12일 양일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치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in CHIBA)'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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