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감소한 519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전체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7% 줄어 2020년 10월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데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실적이 역대 11월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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