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번개장터, 성수동에 정품검수센터…"명품·스마트폰 등 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번개장터 검수 이미지
[번개장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정품 검수센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약 1천752㎡(530평)에 총 4개 층이다. 물류 입출고와 촬영을 담당하는 솔루션센터와 감정 공간이 들어섰다. 명품과 스니커즈 등 패션 뿐 아니라 중고 스마트폰도 감정한다. 스니커즈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 크루'와 단독 제휴해 최고급 신발 청소 서비스를 받는 공간도 있다.

센터에서 정품 검수가 가능한 주요 품목은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구찌 등 명품과 스니커즈 카테고리 내 38개 브랜드로 점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센터 개설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고 브랜드 상품 거래의 감정을 제공하며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번개장터 김유림 매니저는 "4월 정품 검수 서비스 베타 버전을 론칭한 이후 명품·스니커즈 검수 역량을 강화해 왔다"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하는 브랜드 중고거래 성지로서 리커머스 리더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번개장터 검수 이미지
[번개장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