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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개량백신 접종률 상승 중…"집중 접종기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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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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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률이 지난달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접종률은 지난달 3일과 비교할 때 60세 이상은 8.4%에서 20.5%, 감염취약시설은 5.0%에서 26.7%로 증가했다.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이 10월1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추진단은 17개 시도 지역보건의료협의체와 감염취약시설에 방문해 건의사항을 오는 2일까지 수렴하고 있다. 이에 감염취약시설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시 법적대리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당일접종에 미개봉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부는 개량백신 접종자에게 소정의 혜택을 지속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접종률이 높은 지자체에는 포상 등을 하겠다고 했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률' 지표를 추가로 반영하고 우수 지자체에 별도의 포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달 29일부터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생물자원관 등 국공립시설의 입장료나 체험료에 대해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동절기 접종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이유는 국민들께서 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믿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것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현장과 더 자주 소통하고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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