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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에 58% "경제 악영향, 자제해야"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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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여론조사···"문제될 것 없다" 34%

종부세 인하엔 55% "부적절 대책"

尹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 32%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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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및 지하철 노조의 파업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58%인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58%였다. ‘노조의 정당한 단체행위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은 34%에 그쳤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7%였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응답이 55%로 높았고 보수층에서는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81%로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자제해야 한다’는 답변이 56%, ‘문제될 것 없다’는 응답이 36%로 전체 응답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고가 1주택 보유자 및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인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높았다. ‘일부 부유층에게만 혜택을 주는 부적절한 대책이다’는 의견이 55%, ‘부동산에 대한 과도한 세 부담을 줄이는 적절한 대책이다’는 응답이 34%로 집계됐다.

최근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매우+찬성함)’는 응답이 61%로, ‘반대한다(매우+반대함)’ 31%에 비해 높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직전 조사(11월 3주차)보다 3%포인트 상승하며 30%대를 회복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2%, 부정 평가는 60%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8%였다.

국정운영 신뢰도도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국정운영 신뢰도는 36%로 지난 조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반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같은 기간 2%포인트 내린 59%를 기록했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9월 이후 30%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예나 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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