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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월드컵] '이방인 감독'은 벤투만 남았다…세계 2위 벨기에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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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감독이 지휘한 9개국 중 한국 제외한 8개국 16강행 불발 확정

한국, 3일 0시 '벤투 조국' 포르투갈 상대로 16강 진출 도전


(도하=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1930년 우루과이에서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는 오랜 역사만큼 여러 '징크스'가 이어져 왔다.

그중 하나가 바로 외국인 감독이 이끄는 국가는 우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4년 전 러시아 대회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지휘한 디디에 데샹 감독을 비롯해 역대 21차례의 월드컵 우승팀의 사령탑은 모두 '자국 출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