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일 라이브투데이2부

■ 철도 파업 계획 철회…KTX·지하철 정상 운행

철도노조와 코레일이 밤샘 협상 끝에 쟁점이었던 임금 인상안 등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로 예고됐던 파업은 철회됐고,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됩니다.

■ 휘발유 수급난…정유 업무개시명령 발동 초읽기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 곳곳에서 휘발유가 동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벤투호, 오늘 포르투갈전…일본 16강 진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강호 포르투갈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일본은 오늘 새벽 끝난 경기에서 스페인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 특수본, 전 용산서장 등 경찰 간부 4명 영장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특수본은 소방과 구청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신병 확보에 나설 전망입니다.

■ '서울 -7도' 출근길 강추위…서해안 곳곳 눈

오늘 출근길도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 강원 철원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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