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1 (일)

친문계, 서훈 영장심사에 서초동 집결 "尹이 배후"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훈 전 실장 영장실질 심사장엔 민주당 소속 친문계 의원들이 대거 집결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신구 권력의 충돌의 상징적 지점이기 때문일 겁니다. 야당 의원들은 명백한 정치보복이며 그 뒤엔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검찰과의 싸움이 아니라 윤 대통령과의 싸움이라는 뜻이고, 전선을 넓혀 가겠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권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친문 핵심인 전해철, 윤건영 의원 등 친문의원 12명은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정치탄압'을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