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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잦아진 장단기 금리 역전...자금시장 경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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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 '단기채〈 장기채' 공식이 일반적

금리 인상기에 경기침체 우려 더해지면 금리 역전

금리 역전으로 금융기관 대출 줄이면 시장 경색

[앵커]
상대적으로 높아야 할 장기채권의 금리가 단기채권보다 낮아지는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이 최근 잦아지고 있습니다.

통상 경기 침체의 신호라고 보고 있는데 가뜩이나 불안한 자금시장 경색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권은 일반적으로 보유 기간이 길수록 불확실성이 커져 금리가 올라갑니다.

위험이 커지는 만큼 더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는 건데, 이 금리가 뒤바뀌는 현상이 '장단기 금리 역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