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탐하다 [탐스토리] 5편 : ''퍼스트 도그' 잔혹사에 할 말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견 반환 사태를 둘러싸고 정치권의 숱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동물의 관점에서, 동물을 위한 해결책은 여전히 '소수의견'에 머물고 있다.주인을 잃게 된 풍산견 '곰이'와 '송강이'의 마음은 어떨까. 이들을 동물원에 '대여'하는 방법만이 유일한 해결책일까. 이처럼 대통령의 반려견 이른바 '퍼스트 도그'들의 잔혹사가 반복되고 있는데는 여전히 동물을 '물건'으로 보는 인식과 후진적 제도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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