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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 北 21년째 포함…中·러·사우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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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 北 21년째 포함…中·러·사우디도

미 국무부가 종교자유를 심각히 침해하는 국가를 지정하는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북한을 21년째 포함시켰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일, 북한을 포함해 러시아와 중국, 이란, 미얀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열 두개 나라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들 국가가 "특히 종교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에 관여했거나 묵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21년 연속으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쿠바와 니카라과 두개 나라가 특별우려국 명단에 추가됐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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