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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베토벤 바이러스' 염동헌, 55세 일기로 2일 별세 "연기 사랑했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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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등에 출연했던 배우 염동헌이 2일 별세했다. 향년 55.

고인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3일 "염동헌 씨가 2일 밤 11시 50분경 55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고인은 2008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를 비롯해 ‘공주의 남자’(2011), ‘더킹 투하츠’(2012), ‘피노키오’(2014) ‘공작도시’(2021)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의 부고 전문이다.

염동헌 배우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염동헌씨가 2022년 12월 2일(금) 밤 11시 50분경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발인은 12월 4일(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입니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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