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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재유행 주춤세' 신규확진 4만6564명, 전주대비 44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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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날보다 6297명 줄어…1주간 일평균 5만2951명
위중증 환자 460명, 16일째 400명대…사망자 60명
뉴시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11.22.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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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주춤해진 가운데, 지난 3일 전국에서 4만65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6564명 늘어 누적 2730만809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만2861명보다 6297명 감소했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 4만7010명보다도 446명 줄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간 전주 대비 감소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날에는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는데, 이날 다시 감소로 전환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313명→7만1461명→6만7402명→5만7069명→5만2987명→5만2861명→4만6564명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5만2951명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는 4만649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며, 이 중 47명이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526명, 경기 1만2850명, 인천 2707명 등 2만4083명(51.7%)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2481명(48.2%)이 확진됐다. 경남 2454명, 부산 2449명, 경북 2373명, 대구 2321명, 충남 1918명, 전북 1824명, 광주 1704명, 충북 1615명, 대전 1466명, 전남 1441명, 강원 1141명, 울산 882명, 세종 465명, 제주 359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0명 늘었다.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54명이고, 50대 3명, 40대 2명이다. 0~9세도 1명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729명이며,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증가하며 16일째 400명대를 나타냈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88.2%(406명)를 차지했다. 신규 입원 환자는 149명이다.

중환자 병상은 전국에 1618개가 있고 522개(32.3%)가 가동되고 있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환자 병상은 1967개 중 428개(21.8%)가 사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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