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불후의 명곡’ 첫사랑, 패티김도 반한 사랑스러운 무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첫사랑(CSR)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지난달 26일과 이달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에 출연했다.

이번 패티김 특집에서 첫사랑은 패티김의 '사랑이란 두 글자'를 선곡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청량한 목소리의 화음과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첫사랑의 무대를 흐뭇하게 지켜본 패티김은 손주를 바라보듯 "귀엽다"를 연발하며 "다 입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4개월이면 뒤집을까 말까 하는 상태의 아기다. 뒤집고 기고 더 열심히 하면 붙들고 일어선다. 일어서면 걷고 막 달릴 수 있으니 열심히 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에 첫사랑은 감사 인사로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첫사랑은 함께 출연한 다른 선배 가수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귀여운 리액션을 보였다. 존경심을 담은 아낌없는 환호와 응원이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기운을 전해줬다.

특히 첫사랑만의 상큼한 매력이 대기실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꽉 채웠다.

한편, 첫사랑은 최근 첫 번째 싱글앨범 'Sequence : 17&(시퀀스 : 세븐틴앤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러브티콘'으로 1위에 오르며 '4세대 대표 청량돌'로 인정 받았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