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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내일 특수본 첫 신병확보 판가름...이태원 참사 수사 '중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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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책임과 관련해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피의자 4명이 내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첫 신병 확보 여부에 따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수사도 중대 분수령을 맞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

[기자]
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입니다.

[앵커]
내일 경찰 간부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있다고요?

[기자]
네, 내일 오후 2시부터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경찰 간부 4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