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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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규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를 단체 시청했다.

이날 하하는 중계화면에 잡힌 조규성 선수를 보고 감탄했다. 이에 김종국은 “조규성 선수가 원래 센터백 출신이었다. 수비수. 대학교 들어가면서 공격수로 바뀌었다. 헤딩을 잘 딴다. 헤딩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어? 내 남자친군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비밀연애 중이에요. 지금. 마음 속으로”라며 조규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 전소민은 “‘런닝맨’ 나오나? ‘런닝맨’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규성 선수는 지난달 28일 가나전에서는 멀티골을 터트렸다. 그는 월드컵 중계 방송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00만명을 돌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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