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부산 도시철도 역사·야산서 화재 잇달아...인명 피해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부산=뉴시스] 4일 오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2층 휴게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에서 도시철도 역사와 야산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다.

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39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2층 휴게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직원 8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도시철도는 정상 운행됐다.

불은 환풍기와 창문틀 등을 태워 4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부산=뉴시스] 4일 오후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 2~3부 능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 8시 33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 2~3부 능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나무와 낙엽 등 1650㎡를 태우고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