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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더보이즈, 팬콘 ‘더비 로드’ 성료…"더비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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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전 세계 팬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더보이즈는 지난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온·오프라인 팬콘 ‘더브 로드’(THE BOYZ FAN CON:THE B-ROAD)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3일 공연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비욘드를 비롯해 전국 6개 극장에서 라이브 생중계됐다.

더보이즈는 대표곡 ‘스릴라이드’와 ‘솔티’를 연달아 선보이며 팬콘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기다리던 순간”이라며 팬들의 환호 속에 인사말을 전했다.

멤버들은 ’더비 로드'는 더보이즈와 더비가 함께 해 온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더비들이 원하는 건 다 준비했으니 신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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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더보이즈는 한국에서 첫 선보이는 일본 발매 곡 '브레이킹 던’을 비롯해 ‘러시안 룰렛’, ‘매버릭’, ‘크리스마시’, ‘타임리스’ 등 총 23곡 무대를 열창했다.

팬들을 위한 깜짝 무대도 준비했다. 오는 6일 발매를 앞둔 겨울 스페셜 싱글 ‘올 어바웃 유’가 바로 그 주인공. 팬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했다. 더보이즈는 멤버 각각의 커버 곡과 유닛 무대를 구성했다. '더비 로드' 게임, 속마음 게임, 롤링페이퍼 등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공연 말미, 더보이즈는 “행복과 설렘, 기분 좋은 감정들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다"며 "다가 올 날들에도 멋진 무대, 좋은 노래,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보이즈는 이날 4시간을 넘긴 긴 러닝타임을 모두 소화했다. 마지막까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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