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제2의 임영웅 여기 있나…베일 벗은 '미스터트롯2', 참가자 전원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제2의 임영웅은 이 중 누가 될까.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측은 5일 참가자 전원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레드와 블랙으로 멋을 낸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참가자들은 상의를 탈의한 채 자신감을 나타내는가 하면, 장미꽃을 입에 물고, 손 하트, 머리 쓸어 넘기기 등 각자의 고유한 매력이 드러나는 매혹적인 포즈로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는 트롯 오디션의 원조 TV조선이 내놓는 네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

앞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방송사별 우승자'들이 트롯 오디션의 종결자인 '미스터트롯2'에 다시 참가한다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연이어 보도되며 전국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미 기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참가자들부터 재야에 묻혀있던 흙속의 진주 '뉴페이스'들까지,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최강 참가자들의 자존심을 건 정면 승부에 역대급 트롯 전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장윤정, 김연자, 진성, 이현우, 신지, 이홍기 등 마스터 군단을 충격과 환희에 빠뜨린 첫 녹화 현장 스토리도 화제다. 이들은 칼을 갈고 나온 참가자들의 무대에 경연이 진행되는 내내 눈물을 훔치거나 머리를 감싸는 등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심지어 "심사가 부질없다", "여기서 내 제자를 찾았다" 등의 말로 첫날부터 '비상 상황'을 선포해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로 최고의 오디션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