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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나영, ♥마이큐와 숨김 없는 열애..수상하게 자세한 작품 소개(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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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인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영이네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나영은 두 아이를 등교시킨 뒤 한 식당에서 유튜브 채널 식구들과 송년회에 나서기도.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다시 두 아들과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딸기를 먹으며 등장한 이준은 "먹고 있으니까 찍지 마세요"라는 멘트와 CF를 연상하게 하는 귀여운 비주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나영은 명동 백화점에서 나타났다. 김나영은 "명동 본점 그림이 좋더라. 그림 구경 할까"라며 촬영 스태프를 이끌었다. 김나영은 "미술 작품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라면서 연신 자랑했다. 알고보니 이는 연인 마이큐가 진행 중인 '영원한 날들' 전시회의 그림 일부었던 것.

김나영은 "어머 이 작품 뭐야 이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작품명 '스위밍'을 확인한 김나영은 "아마 제주도에서 그린 그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가님과 친분이 있으신가보다"라는 스태프의 말에는 "아니 아니"라며 애써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나영은 "쇼핑을 하다 그림을 보니까 기분이 참 좋더라"고 말한 뒤 다른 그림을 둘러보다 "이 그림 팔렸다고 하더라고"라고 설명했다. 자막으로 '수상하게 빠른 정보 습득'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또다른 그림으로 향하면서 김나영은 스스로도 "이상하다. 내가 그림 있는 곳을 왜 이렇게 잘 알지"라며 "이런 그림도 참 좋잖아"라고 웃었다.

계속해서 김나영은 작가 마이큐와 그림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자신의 '원픽' 그림을 고른 뒤 "이게 진짜 좋더라. 이게 제주도에서 그린 그림인데 진짜 좋다. 색을 보면서 그날그날 영감을 얻는 것이다. 색이 여러 개니까 어떤 날은 안보이던 색이 어떤 날은 보인다"며 작품을 상세히 설명해 마이큐를 향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 아들 둘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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