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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이수, 엠씨더맥스 상표권 논란→컴백..NO상관 열일 '흩어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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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수가 1년 7개월만 돌아왔다.

오늘(5일) 오후 6시 엠씨더맥스 이수의 '흩어지지 않게'가 베일을 벗었다.

새 앨범 '흩어지지 않게'는 이수가 약 1년 7개월만 선보이는 신보. 엠씨더맥스만의 색깔이 그대로 담겨 있는 곡이다.

타이틀곡 '흩어지지 않게'는 이별 후 빈자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와 이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절절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산다.

"말하지 못한 수많은 그 얘기들은/이제 지난 시간 속에 그대로 놔두고/거기서 자라난 너와의 기억/가만히 가슴에 새겨/누구든 네가 그리울 때 언제라도/여기 영원처럼 남겨진/너의 빛나던 미소 하나하나 다/모두 꺼내서 보여줄거야"

"누구든 네가 그리울 때 언제라도/여기 영원처럼 남겨진/너의 빛나던 미소 하나하나 다/모두 꺼내어 주려해 네가 흩어지지 않게"

또한 이수가 작사에 참여한, 진한 감동을 안길 '안녕을'도 수록돼있다.

현재 엠씨더맥스는 상표권 갈등을 겪고 있다. 멤버 전민혁은 소송을 통해 찾아온 팀명이지만 출원자가 이수 이름 단독으로 등록돼있었다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수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멀어졌다면서도 "이제 와서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는 않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멤버로서 이번 콘서트가 성황리에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이수의 솔로 콘서트를 응원한 바 있다.

논란에도 콘서트, 신곡 발표 등 열일을 펼치고 있는 이수에 대중들의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이수는 이후 부산과 서울, 대구, 대전, 인천에서 전국투어 '겨울나기'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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