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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밀착카메라] AI 검사하려다…'천연기념물' 죽인 어설픈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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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한 곳 뿐인 백조공원이 조류 인플루엔자 때문에 문을 닫을 위기입니다. 53억 원을 들인 이 공원에는 다른 새들도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담당 공무원들이 조류 인플루엔자 검사를 하려다가, 천연기념물인 원앙을 실수로 죽인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밀착카메라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작은 연못을 활주로 삼아 도움닫기를 합니다.

비행기처럼 날아오르다 수상스키를 타듯 미끄러져 내려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