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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브라질 꺾고 8강 '한일전' 가자!"…밤샘 응원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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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선수도, 우리 국민도 또 한번 간절하게 승리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4시에 시작되는 경기를 앞두고, 전국에선 거리 응원 준비를 이미 마쳤다고 하는데요. 광화문에 나가있는 취재기자가 연결합니다.

김창섭 기자, 오늘 역시 낮에도 추웠습니다. 아직 경기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이곳 광화문광장의 현재 수은주는 영하 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칼바람 강추위도 우리 국가대표팀의 16강전 선전을 바라는 응원 열기를 꺾진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