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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같은 신화, 다른 행보…첫 유닛 WDJ 데뷔→신혜성 검찰 송치 (쥬크박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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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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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화의 첫 유닛 신화 WDJ가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음주운전 혐의로 송치된 신혜성과 상반된 행보다.

6일 정오 신화 WDJ는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컴 투 라이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lash'(플래시)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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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WDJ는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으로,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소속됐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8년 데뷔 20주년 스페셜 앨범 'HEART'(하트) 이후 4년 만에 공개되는 신화의 새 앨범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신화 WDJ는 힘든 시간을 이겨낸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희망과 위로, 미래를 향한 이야기를 전한다. 신화 WDJ의 'Come To Life'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했던 그리고 현재까지도 함께하고 있는 팬들에게 선물이 될 전망이다.

'Come To Life'에는 타이틀곡 'Flash'를 비롯해 'Shape On Body', 'Guest', 'Rumble', 'Tomorrow'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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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Flash'는 멜로디컬한 레트로 팝 선율 베이스의 곡으로, 번쩍이는 섬광을 마주한 것처럼 강렬한 이끌림으로 사랑에 빠진 상대를 향한 풍부한 감정 표현과 너무 소중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지켜 주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세지를 담았다.

특히 "세계 어디라도 너를 지켜갈 이 MISSION 난 쫓아 / 암호를 풀고 너와 맞추겠어 / 맘을 겨누고 불을 뿜어 (SHOOT!)", "I GOT A FLASH! TONIGHT / 번쩍거린 섬광이 타는 순간 눈이 부셔 난 / CRUSH! ON SIGHT / 심장은 RUN FAST 터질 것 같아 / GIRL IT'S DANGEROUS" 등의 가사로 강렬함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신화 WDJ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요원으로 변신했다. 스탠드 마이크를 두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화 WDJ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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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WDJ가 데뷔 24년 만에 첫 유닛 데뷔를 한 반면, 신혜성은 지난달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신혜성은 지난 10월 11일 새벽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도로 위에 차가 정차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에서 잠들어있던 신혜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혜성은 만취 상태로 약 10km의 거리를 운전하고, 신혜성이 운전했던 차량이 절도 차량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했다. 하지만 경찰은 신혜성이 차량을 훔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절도 대신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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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신혜성은 식당 발레파킹 직원이 차량 열쇠를 잘못 전달했다고 해명했으나, 식당 측은 신혜성이 식당을 나간 시간에 발레파킹 직원이 근무하는 시간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신혜성 측은 식당 직원이 먼저 퇴근할 경우 차 안에 열쇠를 두고 퇴근하는 방식이라며 신혜성의 착각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번복했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097%로 면허정지 수준인 음주운전을 저질러 불구속 입건된 바 있어 더욱 비난을 받았다.

한편, 신화 WDJ의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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