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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022월드컵] 손흥민 "꺾이지 않는 마음, 축구뿐 아니라 이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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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월드컵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동력에 대해 "선수와 국민, 축구팬 등 모든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7일) 오후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은 환영 행사 후 개인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풀타임을 뛴 소감에 대해 "3주~4주 전으로 돌아가서 네 경기를 풀타임 뛸 수 있을지 다시 물어본다면 아마 안 되지 않을까 하는 대답이 가장 먼저 나올 것 같다"면서 "그런데 4주가 지나고 월드컵 16강 경기까지 뛰고 올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