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신제품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피스 프로 9(Surface Pro 9)’과 ‘서피스 랩탑 5(Surface Laptop 5)’의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하이브리드 시대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협업, 보안, 비용 효율 등 사람, 공간,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은 통합 솔루션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서피스 프로 9은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와이파이 모델과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 SQ 3 프로세서를 탑재한 5G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인텔 이보(Evo) 플랫폼 기반 서피스 프로 9은 프로 디바이스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업무 강도가 높은 모바일 근로자에게 최적화됐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썬더볼트(Thunderbolt) 4 단자를 통해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제공하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15.5시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SQ 3 프로세서를 탑재한 5G 제품은 SQ 2를 탑재했던 서피스 프로 X에 비해 80% 이상 강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19시간이다.

서피스 랩탑 5는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 12세대 프로세서와 썬더볼트 4단자를 제공하며, 화면 크기는 모델에 따라 13.5인치와 15인치로 제공된다.

서피스 랩탑 5는 윈도우 헬로와 기본 제공되는 윈도우 11의 보안 기능을 통해 보안 성능을 높였으며, 생체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화상회의를 위해 카메라 및 오디오 기능도 강화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17시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가능한 방식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며 “포장재는 FS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