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뜻깊은 야구를 한 메이저리거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눈과 얼음이 가득한 이곳은 남극입니다.
눈밭에 쪼그려 앉은 포수를 향해 와인드업을 하고 힘차게 공을 뿌리는데‥
시속은 138km가 나왔네요.
남극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주인공, 바로 샌디에이고 투수 머스그로브입니다.
특별한 이 투구, 단순히 기록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데요.
공을 받은 포수는 양손과 다리가 없지만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16살 심스입니다.
머스그로브는 이 선수를 위해 모금 행사를 열어 10만 달러를 모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몸은 추워도 마음은 정말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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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NBA입니다.
화끈한 덩크를 주고 받으며 시소 게임을 벌이는 두 팀.
2쿼터, LA레이커스가 골밑을 파고 들다 패스를 하는데 어 공이 그대로 골대로 들어갑니다.
아‥ 막으려던 수비수의 팔에 맞고 그게 오히려 골망에 들어갔네요.
집중해서 경기를 하다 보면 이런 모습이 나올 수도 있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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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뜻깊은 야구를 한 메이저리거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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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이 가득한 이곳은 남극입니다.
눈밭에 쪼그려 앉은 포수를 향해 와인드업을 하고 힘차게 공을 뿌리는데‥
시속은 138km가 나왔네요.
남극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주인공, 바로 샌디에이고 투수 머스그로브입니다.
특별한 이 투구, 단순히 기록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