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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전투기 의전' 이어 왕궁서 사열…빈살만, 시진핑 성대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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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행사 없이 '주먹 인사'만 나눈 바이든과 대조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中·아랍 관계 '새 시대' 열 것"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왕궁에서 사우디를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했다.

지난 7월 상대적으로 간소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 때의 환영 행사와 대조를 이뤘다.

국영 SPA 통신과 외신에 따르면 빈살만 왕세자는 이날 오후 정상 회담을 위해 왕궁에 온 시 주석과 웃으면서 악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