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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60대 박준금, 패션 추천에 명품 C사 슬리퍼 제안..젊어 보이네(매거진 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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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화면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배우 박준금이 패션 꿀팁을 전수했다.

8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거 왜 이렇게 입었어요..?|패션 참견’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가 공개됐다.

박준금은 "우리 핑크님들(구독자 애칭)이 패션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 같다"며 "아주 맵게 (패션에) 참관할 테니까 상처받지 마세요"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첫 번째 구독자는 "자신의 룩 중에서 서로 상충하고 안 어울리는 게 있다면 참관 부탁한다"며 사연을 보냈다.

박준굼은 구독자의 사진을 보면서 "지금 옷에 컬러가 5개나 있다. 그런데 옷 컬러는 3개를 넘어가면 옷이 어지럽고 패셔니스타로 보이기 어렵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제가 이 옷을 입었다면 화이트, 브라운, 핑크로 칼라 매치를 해줬을 것 같다”며 조언했다.

두 번째 구독자에게는 “코디를 잘하셨다. 그런데 치마가 너무 길다”며 “될 수 있으면 코트 라인에 치마 길이도 맞춰 입는 게 좋다”고 조언해줬다.

그러면서 박준금은 “이런 곳에 C사 슬리퍼를 신으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자신의 슬리퍼를 소개해주기도 했다.

마지막 구독자를 보며 박준금은 “이때까지 본 것 중에 제일 베스트이다”며 감탄했다.

그는 “핑크 스커트에 니트를 입으셨다. 그리고 스커트랑 모자를 매치하신 거 괴장히 잘하셨고 밑에는 튀지 않게 다 죽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준금은 “패션의 참관을 한 번 해봤는데 저는 패션을 찾아 해매 진지 어언 40년이 흘렀다”며 “많이 입어보고 많이 찾아보고 트렌드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그런데 각자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날의 참관이) 기분 나쁘면 댓글을 남겨달라”며 너스레를 떨며 마무리했다.
popnews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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