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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강제동원 피해자' 훈장 수여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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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대상자로 추천됐지만, 외교부가 "사전협의가 필요하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피해자 단체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0년간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을 상대로 투쟁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국가인권위원회는 그 공로를 인정해, 양금덕 할머니를 대한민국 인권상 가운데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자로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