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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쟁범죄 무기' 이란제 자폭드론 3주만에 우크라 공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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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겨울용 개조 완료…향후 여러주 걸쳐 공습 예상"

드론전쟁 가열…우크라도 옛소련 무인기 개조해 러 군사기지 타격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대한 이란제 인명 살상용 자폭 드론(무인비행체) 공격을 3주 만에 재개했으며, 이는 러시아가 드론을 겨울에 쓸 수 있도록 개조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군사 분야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는 지난 7일(현지시간)자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황 분석에서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의 유리 이흐나트 대변인과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의 나탈리아 후메뉴크 대변인의 같은 날(7일) 발언을 인용해 이렇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