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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로 전락한 배추…두 번 우는 배추 재배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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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배추 가격이 폭락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밭을 갈아엎었던 배추 재배 농민들은 이번엔 재료비나 인건비마저 건질 수 없게 됐다며 '망연자실'입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기자>

출하시기를 놓친 김장배추가 서리를 뒤집어쓰고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얼음이 박힌 배추 안쪽은 힘없이 녹아 버렸습니다.

김장용 배추 가격이 폭락하자, 계약재배를 약속했던 도매상인들이 거래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