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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박탐희, 으리으리 네식구 집 공개…"헐벗고 다니니 민망해"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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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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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박탐희가 가족과 집을 최초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박탐희가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탐희는 자녀를 공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너무 잘생기고 예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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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탐희의 집이 공개됐다. 널찍한 공간과 밝은 채광을 자랑하는 거실은 화이트 인테리어로 그림같은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은 "모델하우스 같다", "꽃도 직접하시고 인테리어 잘 하셨다"며 그의 집을 극찬했다.

박탐희는 "도화지 같은 집, 깨끗한 집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소매 옷을 입고 등장하며 운동을 시작했다.

박탐희는 "저렇게 헐벗고 다니니까 민망하다. 그런데 갱년기가 되면 몸에서 열이 많이 난다. 오해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린다. 항상 덥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방과 다이닝룸 또한 올 화이트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집에 박탐희는 "집에 뭐가 없다"며 깔끔한 수납 공간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탐희는 "요리를 좋아하고 제 음식을 누가 '맛있다'고 해주면 되게 행복해하는 사람이다"라며 그동안의 요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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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제가 한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친정과 김장도 매년 한다. 손이 크다"고 밝혔다.

이날 박탐희는 밥과 면을 좋아하는 자녀들의 입맛에 맞춰 요리 실력을 뽐냈다.

그는 바지락을 이용한 파에아와 파스타를 만들어내며 "아이가 면을 좋아하면 자꾸 공부를 하게 된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탐희는 남편과의 통화를 공개했다. 남편은 "지금 자다 일어났다. 여기는 새벽 6시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탐희는 "저희 남편이 지금 영국에 출장 중이다"라며 "1년 중에 1/3은 외국에 있다. 한국에 없으니 자녀들과 셋이 있는 시간이 많다. 남편은 이후에 한국에 왔다가 스페인으로 또 갔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과 잘 안 싸운다. 싸울 시간이 없어서 못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탐희는 "신혼 초에 재봉도 배웠다. 아이들 옷도 만들어주고 남편 셔츠도 만들어줬는데, 남편이 중요한 날마다 항상 그 셔츠를 입는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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