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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구속영장 기각' 피의자 재조사...신병 확보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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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앞서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서울 용산경찰서 전 112 상황실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함께 구속을 피한 이임재 전 용산서장도 조만간 추가 조사해 이르면 다음 주쯤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거라고 예고했는데,

혐의 다지기를 통해 다음 번엔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건 모습입니다.

김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