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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신현빈과 재회..김신록 공금 횡령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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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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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검사가 된 신현빈과 재회했다.

9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김상호) 9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서민영(신현빈 분)에게 진화영(김신록 분)의 공금 횡령 의혹을 수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진도준은 진화영에게 복수하려고 했다. 진화영이 자신 뿐만 아니라 어머니 이해인(정혜영 분)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며 도발했기 때문. 진도준은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사태를 이용해 진화영이 공금에 손대게 만들었다. 진화영이 미라클에 빌린 돈을 갚기 위해 공금을 이용해서라도 투자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의 예상은 맞았다. 결국 진화영은 백화점 공금을 이용해 투자했다가 1400억 원의 빚을 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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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서민영은 서울중앙지법 금조부 검사가 됐다. 하지만 사내에서는 성차별을 겪으며 제대로 된 사건을 배당받지도 못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서민영은 사건보다는 검찰의 얼굴 마담이 된 듯한 자신의 처지에 분노했다. 그런 서민영 앞에 진도준이 다시 나타났다. 진도준은 검사가 된 서민영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만남을 청했고, 두 사람은 재회했다.

진도준은 서민영에게 순양백화점 진화영 대표의 공금 횡령 의혹을 수사해 달라고 말했다. 검찰에서 제대로 된 사건을 배당받지 못하고 있던 서민영은 진도준의 제보를 시작으로 수사를 시작했고, 진화영은 미라클을 찾아가 1400억 원을 빌려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오세현(박혁권 분)도, 진도준도 모두 계획대로 진화영을 외면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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