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완벽한 작별' 불혹의 이대호,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대호, 통산 7번째 수상…사상 첫 은퇴시즌 수상

40세 5개월, 역대 최고령 수상 기록 경신

포수 양의지 8번째·투수 안우진 첫 수상 영광

[앵커]
프로야구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3년 만에 야구팬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은퇴한 이대호 선수가 역대 최고령 수상 기록을 세웠고, 안우진은 학폭 꼬리표를 극복하고 생애 첫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은퇴한 이대호가 지명타자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끼면서 각종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