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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나혼산' 박세리, 멤버들 집으로 초대…전현무 깜짝 생일 파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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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나혼산' 방송캡쳐



박세리가 무지개 회원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박세리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암 MBC 앞 무지개 회원들이 모였다. 무카와 함께 마지막으로 도착한 전현무는 "무카가 많이 놀고 있다. 그래서 우리 회원들을 모시고 직접 내려가기 위해 직접 제 차에 태웠습니다"라며 "실제로 보면 얼마나 감동을 받을까. 무카 자랑할 생각에 설레서 투어를 시켜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들에게 자신의 무카를 폭풍 자랑했다.

전현무는 "무카를 장만한 보람이 있었다. 혼자 타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제 백미러에 다 보이거든요 아빠 같은 마음으로 운전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가족 여행을 가는 기분으로 목적지로 향했다. 이어 전현무는 "내 친구 세리가 무지개 회원들을 초대한다고 세리를 도와서 같이 77 주최 모임을 해보자"라며 모임에 대해 설명했다.

박세리 집에 도착한 멤버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박나래는 "TV로 본 거 보다, 이거 화면이 다 못 담은거다. 여기만 다른 나라 같더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키는 "층고가 주는 감동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세리의 팬트리에 멤버들이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 박세리는 "여기는 팬트리고 위층에 홈바가 따로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세리는 "판 깔아줬으니까 이제 해야지.다 분담해서 하면 돼. 내가 다 준비해줬잖아"라며 싱싱한 해산물부터 가득 준비해놓은 요리 재료와 전용 화구까지 풀세트로 마련해놨다. 그리고 멤버들이 각자 요리를 맡아 시작했다.

박세리의 감독하에 굴 튀김을 준비하는 전현무와 혼자서 평화롭게 솥밥 재료를 손질하는 키, 박나래의 칭찬 속에 머슴처럼 장작을 패는 기안84까지 폭소를 유발했다.

굴 튀김을 하며 눈꽃 튀김을 위해 기름에 손을 넣는 전현무를 지켜보는 박세리의 표정에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전현무가 자신의 굴튀김을 자신있게 내놨지만 박세리는 "바삭하게 하려고 했던 거 아니야? 눅눅한데? 한번 튀긴게 더 맛있고. 두꺼워"라고 일침했다. 이어 코쿤의 "좀 더 바삭하면 맛있을 거 같아"라는 말에 전현무는 "얘가 너무 재촉을 해서 그래"라며 박세리 탓을 했다.

멤버들을 지켜보던 박세리는 "못 믿는 건 아닌데 푸짐하게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라며 무언가를 들고 등장했다. 박세리의 "간장 게장 좋아해?"라는 말에 멤버들이 몰렸다. 그리고 멤버들이 박세리가 준비한 음식에 감탄했다. 게장 집에서 챙겨 온 굴무침에 박세리는 "굴무침에는 수육이 빠지면 서운하잖아"라며 수육을 삶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최고급 한정식 집에 온. 동네잔치지. 정말 시골에서 서울대 법대 가야 받을만한 상이 나온거다"라며 무지개 밥상에 감탄했다.

전현무가 자리를 비우고 멤버들이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오늘이 사실 전 회장님 생일이에요 그래서 조촐하고 간소하게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서프라이즈로"라고 생일 파티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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