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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성학 해군 항공사령관 취임, '상시 전투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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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성학 신임 해군 항공사령관이 취임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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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항공사령부는 제2대 사령관으로 김성학(사진) 소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항공사령부는 전날 오후 부대에서 김명수 해군 작전사령관(중장) 주관으로 제1·2대 해군 항공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성학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5기 소위로 임관한 뒤 문무대왕함장, 주일본국방무관, 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군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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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학(왼쪽) 신임 해군 항공사령관이 부대기를 넘겨받고 있다. 해군 항공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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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취임사에서 "항공사령부는 신속대응전력으로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해 상시 전투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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