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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수족관 속 성탄 트리...산타 복장 '도심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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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 2명, 수족관 바닥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모래뱀상어, 성격 온순해 '바다의 강아지'로 불려

남녀노소 1천 명, 산타 옷 입고 '도심 달리기'

[앵커]
상어들이 헤엄치는 헝가리 수도의 수족관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서 이색 볼거리가 됐습니다.

독일 소도시에서는 천 명의 남녀노소가 산타 옷을 입고 거리를 달렸습니다.

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날카로운 이빨의 상어가 유영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대형 수족관.

산타 옷을 입은 두 명의 잠수부가 수족관 바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합니다.

산소통을 메고 두터운 옷을 입고 잠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능숙하게 작업을 마칩니다.